[자료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마식령 스키경기 대회를 관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0일 보도했다.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세계적으로 스키운동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끊임없이 높아지고 그 기술도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데 맞게 스키종목을 하루빨리 세계적 수준에 끌어올려 국제경기들에서 당당히 우승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다.이어 김 위원장은 김일국 체육상으로부터 경기진행 계획 등을 보고 받았으며, 최룡해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이 메달 수상자들에게 시상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한편 김 위원장은 이날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최룡해·리수용·오수용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리영길 군 총참모부 제1부총참모장 겸 작전총국장, 리일환·김용수 당 중앙위 부장, 조용원 당 중앙위 부부장, 한광상 군 중장, 박정천 군 포병국장, 마원춘 국무위원회 설계국장 등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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