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우인턴기자
'K팝스타6' 이수민, 사진=SBS 'K팝스타6' 캡처
[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K팝스타6’에서 이수민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무표정이라는 지적을 받자 네티즌들 사이에서 응원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18일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에서는 ‘프로듀스 101’ 출신 연습생인 이수민의 무대가 그려졌다.이날 이수민의 무대를 본 심사위원 박진영, 양현석은 “표정이 원래 그러냐”며 “17살인데 그런얘기를 많이 들으면 어떡하냐”고 꼬집었다.이에 이수민은 “표정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얼굴이 더 굳어진다”며 “전 소속사에서도 수차례 얼굴 표정에 대한 지적을 받았다. 그럴 때마다 ‘나는 안 예쁜가봐’하는 생각이 들고, 더욱 자신감이 없어진다.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너무 속상하다”고 밝혔다.이어 이수민은 “이제는 표정 연구도 하고, 자신감 있고 편하게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하면서 눈물을 보였다.한편 네티즌들은 “노래만 잘 하면 될 것을 얼굴은 왜 따져 실력파 가수치고 웃는 표정 그닥 없는 듯”(ju20****) “안 웃는 거 가지고 그렇게 정색하는 거 처음 봤네. 유희열은 이해해주고 옹호해주는 거 멋있더라”(hans****) “이수민은 진짜 매력있음. 걸크러쉬에 카리스마 있고 멋진데? 보면 볼수록 매력있는 스타일”(suau****)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