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정인턴기자
정미홍 전 아나운서. 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해 촛불을 꺼버리자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17일 서울 종로구 경운동 수운회관 앞에서는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이 박 대통령의 탄핵 무효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날 발언에 나선 정 전 아나운서는 “반국가 세력들이 나라를 뒤집으려 하고 있다. 가만 있어야 되겠나. 태극기의 바람이 태풍이 돼 저 촛불을 꺼버리고 대한민국 헌정질서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이화여자대학교 법학과 학사와 명지대학교 지방자치대학원 행정학 석사 출신인 정 전 아나운서는 현재 더코칭그룹 대표를 역임 중이다.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