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서울신라호텔이 '더 라이브러리'에서 가수 팀의 디너 콘서트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오는 23, 24일과 31일 저녁에 열리는 이번 파티에서는 보컬리스트 팀의 하우스 콘서트가 열린다. 팀은 ‘사랑합니다’부터 최근 싱글 앨범의 ‘당신만이’, ‘그려본다’ 등 대표곡들과 크리스마스 캐롤, 팝송으로 구성된 완성도 높은 공연을 1시간 동안 보여 줄 예정이다.더 라이브러리에서는 셰프 특선 메뉴와 와인 1종과 샴페인 1종으로 구성된 특별 디너 코스가 함께 준비된다. 디너 코스로 콜리플라워 감자 수프와 캐비아, 발사믹 소스를 곁들인 허브 마리네이드 관자, 트러플 앙쿠르트 수프, 호주산 안심 스테이크와 스파이니 랍스터 구이 등의 메뉴와 서울신라호텔의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의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이번 갈라 파티는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럭키 드로우와 포토부스 이벤트도 기획됐다. 각 공연 마지막 타임에는 팀이 직접 추첨을 통해 뽑은 한 '글렌리벳' 등의 최고급 몰트 위스키나 샴페인을 선물로 증정하는 럭키 드로우 행사를 진행한다. 31일에는 24시 정각이 되면 스파클링 와인으로 건배를 하며 2016년의 마지막 밤을 특별하게 장식하는 카운트다운 이벤트도 있다.콘서트 입장시간은 23일 저녁 8시, 24일 1부 저녁 5시30분, 2부 저녁 8시30분, 31일 저녁 10시이며 가격은 A홀이 19만원, B홀이 16만원이다.(세금 및 봉사료 포함)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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