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서울 여의도 본회에서 업종별 회원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최근 국내외 정치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경제에 미칠 영향과 향후 대처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기획했다.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애로해소 방안, 소모성자재구매대행(MRO) 시장에서의 대ㆍ중소기업간 상생협력 방안, 중소기업을 하나로 묶는 공동 물류사업ㆍ원부자재 구매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소비심리 위축과 수출 감소로 경제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현장의 기업들이 분위기를 쇄신하고 경제위기 극복에 앞장설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중기중앙회도 흔들리지 않고 중소기업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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