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블레스' 러시아 정식 출시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네오위즈게임즈가 러시아에서 '블레스(BLESS)' 정식 서비스를 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블레스'는 네오위즈게임즈의 자회사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가 개발한 온라인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지난 달 2016 게임대상에서 우수상을 비롯해 기술창작상(사운드), 기술창작상(그래픽) 등 3관왕을 차지했다.지난 10월 진행한 현지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에서는 카스트라 공방전과 던전 플레이, 수도쟁탈전 등 핵심 콘텐츠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편 러시아 현지 서비스는 '101XP'가 맡는다. 101XP는 약 30종의 게임을 서비스하며 500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한 온라인 게임 유통사다. 정식 서비스는 현지시간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네오위즈게임즈 이기원 대표는 "러시아는 매년 온라인 게임이 5%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MMORPG 장르 이용자도 약 1600만명에 달한다"며 "현지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와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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