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웰컴저축은행은 비대면 계좌개설을 할 수 있는 ‘디지털지점’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를 정식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디지털지점 앱을 이용하면 비대면 실명확인 또는 영상통화방식을 통한 계좌개설이 가능하고, 비밀번호 초기화 등 업무를 스마트폰으로 처리할 수 있다. 일회용비밀번호(OTP) 보유한 고객은 계좌개설 뒤 인터넷뱅킹 또는 스마트뱅킹 가입, 체크카드 신청, 예·적금 상품가입 등 다양한 금융거래를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다.비대면 계좌개설과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 가입은 은행 영업일 기준 오전 4시부터 오후 11시 20분까지 할 수 있으며 영상통화를 이용할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한편 오는 12일부터는 디지털지점 출시 기념 이벤트도 실시한다. 디지털지점 앱을 통해 입출금통장을 신규로 개설하고 전자금융에 가입한 고객이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5만원 상당의 백화점상품권, 모바일 커피상품권 등을 지급한다.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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