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CCTV통합관제센터 차량털이범 검거 도와

"539대 CCTV 24시간 모니터링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지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CCTV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모니터링과 함평경찰의 긴밀한 공조로 차량털이범이 검거됐다. 6일 함평군에 따르면, CCTV통합관제센터 모니터요원은 지난 5일 밤 2시40분경 공용버스터미널 건너편 주차장에서 차량 절도행위로 의심되는 행위를 발견하고 즉시 함평읍파출소로 연락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2시58분경 인근 골목에서 또다른 절도행각을 벌이던 범인을 현장에서 붙잡았다. 차량털이 절도는 범행시간이 짧아 현장에서 붙잡기가 쉽지 않지만 통합관제센터와 경찰의 신속한 대처 덕분에 현행범을 체포하는 성과를 올렸다. 함평경찰서는 “CCTV 모니터링 요원들의 노력이 범죄예방과 범인 검거에 매우 큰 도움이 됐다”며 7일 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격려하고 감사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천성은 안전건설과 안전총괄담당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CCTV통합관제센터는 539대 CCTV를 24시간 모니터링하며 각종 범죄와 재난 예방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만 5대 강력범죄 66건 등 총 975건에 대응해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