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노사모 출신은 다 청와대 들어갔고 기업체·국회 갔다” 논란

변희재, 사진=채널A '쾌도난마' 방송캡처

[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일으켜 퇴임 후 더 큰 역할을 하게 돕자”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변 대표는 지난 3일 박사모 등 보수 단체가 주최한 동대문 헌정수호 국민대회 연설에서 “박 대통령이 실수했다 하더라도 최소한 통합진보당을 해체했고 전교조를 해체했다”며 “박 대통령이 당선된 뒤 박사모에서 국회에 입성한 사람 있나. 특혜를 받아서 기업 간 사람이 있나. 아무도 없다. 노사모 출신들은 다 청와대 들어갔고 기업체, 국회에 갔다”고 말했다.앞서 변 대표가 이재명 성남시장에게 ‘종북’이라 칭한 것과 관련해 5일 서울고등법원은 1심과 마찬가지로 400만원 배상 판결을 내렸다.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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