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올해 추진한 주요시책 중 우수시책을 선정하기 위해 ‘올해의 우수시책’ 투표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서구는 우수한 시책발굴과 구정혁신을 통해 행정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올해의 우수시책을 선정해 왔다.직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투표를 진행한다. 이에 서구는 청사 로비에 직원을 대상으로 배너투표 공간을 마련했고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 투표를 실시한다.또한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구정참여평가단과 서구의회 의원들에게도 투표와 설문조사를 진행한다.선정된 우수시책에 대해서는 조직의 사기 진작을 위해 부서 표창을 수여한다. 서구 관계자는 “한 해 동안 노력한 대표적 브랜드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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