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희기자
톤 밴 랭크벨트 [사진= KOVO 제공]
여자 프로배구에서는 IBK기업은행은 3연승을 달리며 8승 3패(승점 25)로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IBK기업은행은 경기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GS칼텍스를 3-1(25-19, 25-22, 22-25, 25-17)로 제압했다. GS칼텍스는 지난달 30일 이선구 감독이 전격 사퇴하면서 사령탑 없이 이날 경기를 치렀다. GS칼텍스는 차해원 수석코치 지휘 아래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최강 IBK기업은행을 넘지 못 하고 2연패에 빠졌다. IBK기업은행의 매디슨 리셀(29득점)과 김희진(21)은 50득점을 합작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GS칼텍스의 외국인 선수 알렉사 그레이는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37득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