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사진=MBC '무한도전' 제공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무한도전' 정준하가 '방배동 로라'로 컴백한다.3일 MBC ‘무한도전’ 공식 SNS에는 “‘북극곰아~ 북극곰아~ 많이 힘들었지?’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노래하는 그녀, 방배동 로라의 귀환. 서정시의 대가 방배동 로라가 들려주는 북극곰들을 위한 따뜻한 세레나데 대 공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로라 복장을 한 정준하가 살포시 눈을 감고 설원 위에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북극곰의 눈물’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북극곰과의 교감을 마친 정준하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북극곰의 안타까운 사연을 담아 로라의 시를 선보였다.
산타 아카데미. 사진=MBC '무한도전' 제공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연말을 맞아 '산타 아카데미'에 입소한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 선물 포장 능력, 재빠른 배달 능력 등 테스트를 통해 명예산타를 선발하는 이번 과제에서 어떤 멤버가 1등을 차지할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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