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프리미엄 블랙박스 'T50' 펌웨어 업그레이드…오토 나이트 비전 기능 적용

프리미엄 블랙박스 '파인뷰 T-50' 사진제공=파인디지털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파인디지털의 블랙박스 브랜드 파인뷰가 프리미엄 블랙박스 'T50'의 펌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파인뷰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국내 최초로 오토 나이트 비전기능을 적용했다. 오토 나이트 비전은 GPS 수신 정보와 일출·일몰 시간 정보를 활용해 야간에도 선명한 화질의 영상을 녹화하는 기능이다. 운전자가 직접 설정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녹화 밝기가 설정돼 보다 편리하게 야간 영상을 녹화할 수 있다.또한 해당 기능은 사용자 선호도에 따라 영상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시간에 맞춰 주간에는 운전자가 선택한 표준, HDR, 나이트 비전 모드 중 원하는 모드를 선택 할 수 있고, 일몰 후에는 저조도 환경에 최적화된 파인뷰 프리미엄 나이트 비전이 적용돼 운전 환경에 따른 최적의 녹화 영상을 구현한다.이 외에도 이번 펌웨어 업데이트에는 첨단운전자보조 시스템인 'ADAS' 기능도 포함됐다. 기본 적용됐던 차선이탈경보, 전방추돌경보 외에 안전운전도우미, 앞차출발알림 기능이 추가돼 운전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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