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회기자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 임직원과 함께하는 '행복한 나눔' 행사에서 정창희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장이 윤성희 부산 남구종합사회복지관장에게 운영비를 전달하고있다.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은 12월 첫째주(11월28일~12월2일)를 ‘2016년 KRX 사회공헌주간‘으로 선포하고 전사적인 임직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재단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고 거래소 임직원의 사회봉사정신을 높이기 위해 부산, 서울 및 지역사무소가 위치한 대구, 광주지역에서 릴레이 봉사활동을 개최했다.이번 활동에 참가한 120여명의 임직원은 사회복지기관 8곳에서 동절기 필요물품을 전달하고, 배식봉사, 시설개선, 장애아동 교육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정찬우 이사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더 따뜻한 연말을 맞으시길 바란다”며 “한국거래소와 재단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임직원의 사회봉사활동 참여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