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의 전통미를 살린 업사이클링 주목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은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가 2016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드(DFA어워드)에서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DFA 어워드는 홍콩디자인센터가 2003년부터 주최하고 있는 국제 디자인 시상식으로 전세계의 디자이너와 기업들이 아시아 디자인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아시아 최고의 디자인 어워드다. 래코드는 지난해에도 디자인의 우수성과 더불어 패션 비즈니스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속성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올해는 재단법인 아름지기와 함께 진행한 '한복, 밖을 나서다' 캠페인을 통해 고유의 한복을 업사이클링해 전통미와 현대적인 디자인을 접목시켜 호평받았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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