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DJ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정유미/'사진=정유미 인스타그램 캡처
[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정유미가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의 일일 DJ로 나섰다.1일 정유미는 MBC FM4U 창사 기념 이벤트인 ‘패밀리데이’를 맞아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의 일일 DJ를 맡았다. 패밀리데이는 하루 동안 DJ들이 서로 프로그램을 바꿔 진행하는 이벤트로 청취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시간이다. 2002년에 시작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정유미는 상당히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지금 너무 떨리는 목소리 들리시냐. 김밥을 사왔는데 너무 긴장이 돼서, 체할 것 같아 못 먹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다른 DJ들의 색다른 진행도 기대를 모은다. ‘굿모닝FM’을 맡고 있는 노홍철은 ‘2시의 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진행하던 지석진은 ‘굿모닝FM’의 빈자리를 채웠다.또 오늘 하루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은 정통 팝 전문 프로그램 ‘골든디스크’를 책임진다. ‘음악캠프’ 배철수는 ‘오후의 발견’ 일일 DJ로 나설 계획이다. 한편 정유미는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방송되는 ‘정유미의 FM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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