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올해 지역 지식재산 포럼이 세종시에서 대미를 장식한다.특허청은 29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세종 지식재산 포럼’을 개최, 올해 계획된 8개 지역에서의 포럼 개최를 모두 마무리한다고 28일 밝혔다.이날 포럼은 세종시 관내에서 이뤄지는 지식재산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지식재산 발전 방안을 수립, 지역 내 지식재산 활성화 기반 확립을 목적으로 한 특강과 포럼을 진행하는 형태로 열린다.특강은 메타브랜딩 박항기 대표가 맡아하며 이 자리에서 박 대표는 중소기업 브랜드 경영의 중요성과 브랜드 보호 및 확산 전략, 브랜드 경영 우수사례 등 ‘중소기업 브랜드 경영 전략’ 등의 내용을 짚어나갈 예정이다.또 지식재산 포럼에선 한국특허정보원 김봉진 부장이 ‘세종시 지식재산 진단 및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배재대 최호택 법무행정대학원장을 좌장으로 KDI(한국개발연구원) 박정호 팀장과 세종지역 산업기획단 안아람 단장대행, 공주대 권기대 교수, 한국연구소기술이전협회 이인희 사무국장이 패널로 참여해 지역 내 지식재산 발전 방안에 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특허청 김태만 산업재산정책국장은 “포럼은 세종시에서 열리는 첫 지식재산 관련 행사로 지역의 지식재산이 발돋음을 하는 토양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포럼을 계기로 세종 관내 기업들의 지식재산 인식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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