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용산면, 복지 허브화 ‘첫발’

"요산사랑 봉사대 구성 복지사가지대 주민에 쌀과 생필품 전달"[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 용산면과 용산 이장자치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29가구를 방문해 ‘용산사랑 봉사대’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용산면에서는 읍면동 복지 허브화에 발맞춰 매주 수요일 전직원이 담당 마을에 출장을 다니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꾸준히 발굴해 복지서비스와 연계를 시도하고 있다.이번 행사도 복지서비스 연계 중 하나로 용산면 직원과 마을이장 40명으로 ‘용산사랑 봉사대’를 구성하여 봉사활동을 나간 것이다.올해 초 용산면에서는 복지대상자를 전수 조사하여 적시적소에 복지서비스나 물품 지원 요청에 대응하고 있다.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마음담아, 손길모아 희망노크 사업’과 연계하여 용산면 이장자치회(회장 김민호)와 면사무소 직원들이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쌀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김승환 면장은 “용산면에서 누구도 소외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