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 우위에 힘입어 강보합 마감했다.25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3.2포인트(0.16%) 오른 1974.46에 거래를 마감했다.외국인이 189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개인은 369억원, 기관은 115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다음달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숨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풀이된다.업종별로는 의약품업이 2.33% 상승했고 의료정밀업(0.79%), 유통업(0.76%), 서비스업(0.59%)도 올랐다. 반면 건설업(-1.69%), 은행업(-1.09%), 운수창고업(-0.63%)은 하락했다.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물산이 1.9% 올랐고 현대차(0.74%), 현대모비스(0.6%), NAVER(0.37%)도 상승했다. 반면 삼성전자우(-1.23%), POSCO(-0.38%), SK하이닉스(-0.12%)는 약세를 나타냈다.4개 종목 상한가 포함 469개 종목이 강세, 339개 종목이 약세를 나타냈다. 79개 종목은 보합권을 기록했다.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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