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2016년 산림분야 우수 기관 선정

" ‘산사태 예방’ 등 산림재해 예방 분야에서 높은 점수 받아"

유근기 곡성군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산림청 주관으로 실시한 ‘2016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산림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시·군 단위를 대상으로 산림 전 분야에 걸쳐 평가를 실시해 10개 시?군을 선정했으며, 곡성군이 당당히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산림청장 상패와 600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곡성군은 산림분야 전반에 걸쳐 우수성을 인정받았고, 특히 평가 항목 중 ‘산사태 예방’과 ‘산불 방지’ 등 산림재해 예방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 졌다.군 관계자는 “곡성은 산림이 전체 면적의 72.3%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산림과 연계된 주민들의 소득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산림피해 예방활동을 통해 산림보전에 힘 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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