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동절기 사랑의 김장나누기’ 펼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창군 자원봉사센터(소장 임금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자원봉사자 집에서 ‘동절기 사람의 김장담기’행사를 진행하고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300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해 따뜻한 겨울나기에 앞장섰다.이번 사랑의 김장 담기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순창군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자, 순창고등학교 학생, 임실·순창대대 소속 상근예비역(순창읍대, 기동대), 순창경찰서타격대 의무경찰 등 총 300여명이 참여해 2,500포기 배추를 절이고, 씻고는 등 김장담기 봉사를 실시했다. 또한 남원소방서 순창119안전센터에서는 김장담기에 필요한물을 소방차로 공급해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했다.임금순 자원봉사센터장은 "3일간 정성으로 담은 김장은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자들이 적극 참여해 주어 기쁘게 생각하며 오늘 김장 나눔행사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고 함께 하는 발전, 행복한 순창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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