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비, 주방 풍요롭게 할 소품 출시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영국산 프리미엄 테이블 웨어 덴비가 주방 소품들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덴비는 브랜드 창립 이후 보울, 접시, 티팟 등 테이블 웨어를 선보여왔다. 이번에 내놓는 주방 소품 라인은 실리콘 뒤집개, 나무 집게, 실리콘 냄비받침, 테이블 매트, 유리잔 등 주방에서 꼭 필요한 아이템 31종으로 구성됐다. 무엇보다 덴비의 시그니처 라인인 임페리얼 블루 라인의 패턴과 컬러가 적용되어 덴비만의 아이덴티티를 나타냈다. 특히 테이블 매트의 경우 임페리얼 블루, 린넨, 헤일로 등 덴비 식기류의 8가지 패턴으로 디자인되어 기존 식기 류와 매치하여 쉽게 테이블 스타일링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덴비 코리아 오규아 마케팅 팀장은 "덴비의 기존 테이블 웨어 라인에서 볼 수 있었던 패턴들이 들어가 있어, 기존 고객들이 주방의 분위기를 통일되게 연출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무엇보다 전제품에 덴비 BI 가 새겨져 있어 매니아층 고객들이 덴비로 주방을 채워가는 만족감까지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덴비는 1809년 영국 스톤웨어의 본고장인 더비셔(Derbyshire) 지방에서 탄생한 이래로 20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지켜온 프리미엄 테이블 웨어 브랜드다. 100% 영국에서 생산되는 덴비의 모든 제품은 더비셔 지방의 고급 점토로 만들어지며 수 세대에 걸쳐 이어져 온 장인의 수공예 기법과 최소 20번의 수작업 과정을 거쳐 완성된다.덴비의 새로운 주방 소품은 전국 백화점에 입점된 덴비 매장과 백화점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임온유 기자 io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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