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민기자
문성민[사진=김현민 기자]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배구 남자부 현대캐피탈이 블로킹의 우위를 앞세워 완승했다.현대캐피탈은 19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한 NH농협 2016~2017 V-리그 KB손해보험과의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9, 27-25, 25-22)으로 승리했다.현대캐피탈은 간판 문성민이 19득점, 톤이 16득점을 기록하는 등 공격수들의 맹활약에 웃었다. 블로킹은 12-1로 KB손보를 완벽하게 압도했다. KB손보는 이날 패배로 5연패 부진에 빠졌다.이소영이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한 여자부 GS칼텍스는 화성종합체육관에서 한 정규리그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을 세트 스코어 3-1(25-19 21-25 25-19 25-23)로 이기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GS칼텍스는 3승5패 승점 9로 5위로 올라섰다. 기업은행은 5승3패 승점16이 됐다. 이소영은 22득점(3후위 4블로킹 3서브 득점)으로 개인 통산 1호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하며 GS칼텍스의 승리를 이끌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