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폐기물 거래 캠페인 환경부장관상 수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구는 '2016지자체 참여 폐기물 거래 Up 캠페인’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고 1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폐기물 중 활용 가능한 자원의 거래와 사용을 촉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재활용품 공개와 거래는 환경부가 세운 순환자원정보센터에서 이뤄진다.지난 4월부터 6개월 동안 광산구에서 이뤄진 폐기물 재활용 거래는 3000건에 달한다. 광산구는 관련 업체들이 순환자원정보센터를 중심으로 재활용 자원을 발굴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뒷받침했다.이번 수상은 환경부가 전국 16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순환자원정보센터를 통해 이뤄진 폐기물 배출자와 처리자의 거래 및 재활용 실적을 평가한 결과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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