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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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강의에 참여한 주민들과 강연 내용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사회적경제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구는 전했다.강의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979-7150)로 신청하면 되고, 누구나 무료로 강연을 들을 수 있다. 구는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 1층에 ‘갤러리 & 힐링카페’를 조성, 16일 오후 4시 개소식을 갖는다. 이 곳은 창업 커뮤니티 공간과 갤러리, 소규모 공연장으로 활용된다. 구는 2012년 이후 노원사회적경제협의회·사회투자지원재단과 함께 지역에서 사회적경제학교, 협동조합 포럼, 사회적기업 복합매장 스토어 36.5 운영, 사회적경제 한마당, 사회적경제 체육대회 등 노원지역의 사회적경제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마을 주민들이 사회적 경제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고민해 보는 자리”라면서 “노원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과제를 함께 공유하는 강의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