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시럽스타일, 패션셀러 대상 中 사업 설명회 개최

중국 판매 프로세스, 제휴사 정보 등 소개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SK플래닛의 패션 로드샵 모바일 판매 서비스 '시럽 스타일'이 한국과 중국 판매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는 셀러 설명회를 오는 16일 강남 파이낸스센터에 위치한 11번가 셀러존에서 개최한다.이번 설명회에는 시럽 스타일 입점 셀러들의 해외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중국 판매 프로세스, 제휴사 정보, 쇼핑 트렌드 등을 소개한다. 또한 국내외 서비스 방향성, 성공 노하우, 셀러 오피스 활용 방법, 입점 상담 등을 SK플래닛 시럽 스타일 패션MD 및 모바일 전문가가 직접 설명한다.시럽 스타일은 중국 판매 희망 셀러에 한 해 쇼핑 콘텐츠 중국어 번역, 배송 프로세스 대행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 2달여 기간 동안, 중국 고객의 1인당 평균 구매 금액은 국내 고객 대비 2.8배 높았고, 지인 소개를 통한 가입률이 국내 대비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시럽 스타일은 지난 7월 출시된 패션 로드샵 모바일 판매 서비스로, 350여개의 인기 패션 로드샵이 입점해 있다. 최근 실시간 점주 1대1 톡 기능, 판매 지역 확장, 아이템 신규 업데이트 등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베타 서비스 기간 포함 국내외 누적 다운로드 수 약 50만을 기록하고 있다.앞으로 시럽 스타일은 분기별 셀러 대상 설명회를 개최해 사업 성공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와 노하우를 전파하고, 중국 유명 쇼핑 플랫폼 제휴 및 신규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국내외 고객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김용훈 SK플래닛 프로젝트2실장은 "시럽 스타일이 핫 플레이스의 쇼핑 경험을 모바일에서 제공하며 많은 고객과 셀러들의 관심을 받아 왔다"며 "앞으로 중국 업체와의 제휴 등을 통해 브랜드 신뢰도를 높여 중국 시장에서의 매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설명회 사전 신청은 이메일, 전화,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