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최로 12일 경기도 한국도로공사 수도권지역본부에서 열린 '연비왕대회'에 참가한 김필수 심사위원장 및 백재현 아시아경제 전략기획실장 및 내빈들과 참가자들이 출발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윤동주 기자)<br />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국내 최고의 온오프 통합미디어를 지향하는 아시아경제가 국내 언론사 유일의 친환경 연비왕을 선발하는 제9회 아시아경제 연비왕대회가 12일 서하남IC(도로공사 수도권지역본부)에서 개막했다.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면서 이번 아시아경제 연비왕 대회에는 참가팀이 지난해(73팀)보다 늘어 80여개팀이 모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올해 대회는 총 106.4㎞(70㎞ 주행기준 90분 소요) 거리를 주행하는 일정으로 서하남IC를 출발해 하남JCT, 동서울TG, 호법JCT, 덕평휴게소를 반환점으로 지나 신갈JCT, 서울TG, 판교JCT, 성남TG를 거쳐 다시 서하남IC로 돌아오는 코스다.공정한 심사를 위해 차종과 배기량별로 나눠 진행했다. 참가부문은 승용 2000cc 초과와 SUV 2000CC 초과를 포함한 고배기량 차 부문을 비롯해 ▲고연비(디젤 승용+하이브리드) ▲국산 승용 1600CC~2000CC(A) ▲국산 승용 1600CC~2000CC(B) ▲국산 승용 1600CC 이하(A) ▲국산 승용 1600CC 이하(B) ▲SUV 2000CC 이하(A) ▲SUV 2000CC 이하(B) 등 총 8개 조로 진행된다. 참가팀 가운데 대상 1팀에는 1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그룹별 연비왕 10팀에는 각각 50만원의 주유상품권을 증정한다.심사위원으로 참가한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공학과 교수는 인사말에서 "국내에서 가장 크고 체계적인 대회인 아시아경제 연비왕대회에 참석해 기쁘다. 오늘 하루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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