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도서관, ‘나를 찾는 글쓰기’강좌 운영

"12월 14일까지 책읽기, 글쓰기, 독서동아리 연계 7개 강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립도서관은 책 읽기와 글쓰기에 관심 있는 학부모와 도민을 대상으로 ‘나를 찾는 글쓰기’프로그램을 10일부터 12월 14일까지 총 7개 강좌로 도립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운영한다.이번 강좌는 책 읽기와 글쓰기에 관심은 있지만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는 대상자들을 위한 강좌로 가정에서부터 책 읽기와 글쓰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읽고 쓰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모두 3개 분야로 진행할 이번 강좌는 10일 글쓰기를 위한 책 읽는 방법에 대해 ‘쓰려고 읽자!’를 주제로 이권우 도서평론가가, 11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일기, 감상문 등 다양한 글쓰기를 배우는 ‘싱싱 글쓰기’를 이가령 경희대학교사회교육원 교수가, 12월 12일 김은하 독서교육전문가로부터 ‘독서동아리 어떻게 시작할까?’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김영희 전남도립도서관장은 “책 많이 읽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가장 근간인 가정과 직장에서부터 책 읽기와 글쓰기를 통해 삶을 바라보는 안목을 높이고, 평생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전남 곳곳에서 책 읽는 소리가 울려 퍼질 수 있도록 시?군 도서관과 연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분야별 강좌내용은 도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립도서관(061-288-5234)으로 문의하면 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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