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우리밀 적기파종 총력 추진

"계획면적 423ha, 11월 20일까지 파종 독려"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10월부터 지금까지 평년보다 152㎜가 많은 잦은 강우로 우리밀 파종이 지연되고 있어 이에 따른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밀 파종은 11월 7일 현재 40% 정도로, 예년에 비해 상당히 늦어지고 있어 계획면적 423ha 파종 완료를 위해 군에서는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독려하고 있다. 토양수분이 많은 논은 파종을 앞당길 수 있도록 토양건조와 제초를 위해 1차 경운로타리 작업을 하고 나서 3~4일 후에 종자량을 20~30% 늘려서 파종하는 방안을 권장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박노진 소장은 “생산성 향상과 조속한 파종 완료를 위해 전용파종기 20대를 지난달 20일부터 임대료 없이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여건이 좋지 않은 포장은 11월 20일까지 완료하고, 파종이 어려운 필지는 내년 봄 파종(2월 초)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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