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규기자
성남시 환경교육도시 선포식 홍보 포스터
아울러 초등학생 환경교육 4시간 필수 이수제, 찾아가는 시민환경교실 운영, 기업 CEO 환경포럼 등의 사업도 펼친다. 통합형 환경교육을 위해 판교 크린타워(소각장), 하수처리시설, 판교생태원을 환경학습구역으로 묶는다. 칸막이를 걷어낸 온ㆍ오프라인 아카이브(기록 저장소) 구축과 환경교육정보 플랫폼(거점) 구축으로 행정융합형 환경교육도 진행한다. 성남시는 선포식 당일 ▲'왜 환경교육인가'를 주제로 한 세미나 ▲청소년 환경활동 실천 발표대회 ▲환경단체ㆍ기관 21개 기관이 참여하는 33개 체험 부스 운영 등의 행사를 연다. 또 전야제로 11일 성남 환경영화제도 개최한다. 성남시는 앞서 최근 2년간 민ㆍ관이 함께 만드는 환경교육도시 추진을 위한 기획단 운영, 성남 환경교육 네트워크 발족, 환경교육도시 추진 종합계획 수립, 환경교육 진흥 및 지원 조례 제정, 국립생태원과 환경교육ㆍ생태 분야 업무협약 등 시민 참여 분위기와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