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추위에 롯데 스마트픽 이용객 늘었다…전년비 65%↑

겨울 아우터 스마트픽 매출 증가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롯데그룹의 옴니채널 서비스 스마트픽 이용 고객이 최근 기온 급감과 함께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들은 롯데닷컴에서 스마트픽으로 상품을 주문하면, 3시간 이후부터 지정한 롯데백화점 매장에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9일 롯데닷컴에 따르면 최근 보름간(10월24일~11월7일) 야상, 패딩, 코트 등 겨울 아우터의 스마트픽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 추위와 갑작스런 기온 하강이 빠른 구매를 부추긴 것으로 회사측은 분석했다. 롯데닷컴은 오는 21일까지 ‘스마트픽 포인트 예열 행사’를 통해 스마트픽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포인트 사은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닷컴을 통해 스마트픽 백화점 픽업 서비스의 상품을 10만원 이상 구매 시 엘포인트 7000점이, 3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1만5000점이 적립된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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