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인 가정 및 혼밥족 트렌드에 맞춘 미니사이즈 굴소스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대상 청정원이 미니사이즈의 굴소스 3종을 8일 출시했다. 가족 단위가 날로 소형화됨에 따라 대상의 인기 소스 제품 중 하나인 굴소스를 작은 사이즈로 선보이게 됐다. 실제로 최근 김난도 교수와 서울대 소비 트렌드 분석센터가 ‘트렌드 코리아 2017’을 통해 내년 한국사회의 트렌드 키워드로 ‘1코노미’를 선정하는 등 혼밥, 혼술 트렌드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기존에 선보이고 있는 ‘해물굴소스 고소한맛’, ‘해물굴소스 매콤한맛’, ‘프리미엄 굴소스’의 155~170g 미니 용량이다. ‘해물굴소스 고소한맛’은 굴에 새우, 홍합, 조개, 게 등 풍부한 해산물을 황금비율로 배합했다. ‘해물굴소스 매콤한맛’은 굴과 해산물에 청양고추의 매콤함을 더한 제품이다. ‘프리미엄 굴소스’는 굴추출액 함량이 90.4%로 높아, 굴의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3종 모두 100% 통영산 굴만을 사용했으며, 자연숙성 발효 양조간장을 사용했다. 볶음밥 및 다양한 조림, 찌개 등에 첨가하면 깊고 풍부한 풍미를 살릴 수 있다. ‘해물굴소스 고소한맛’과 ‘해물굴소스 매콤한맛’은 각각 2100원(155g)이며, ‘프리미엄 굴소스’는 2900원(170g)이다. 청정원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굴소스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 누계 금액기준으로 35.8%를 기록하고 있다.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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