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취업박람회
11일 박람회에는 관리?물류?유통?서비스?의료?보안 등 업종별 구인기업 18개 업체와 300여 명의 희망구직자가 참여한다. 업체마다 별도의 채용관을 설치하고 현장면접을 통해 총 130명의 신규인력을 모집한다. 박람회장 한편에 마련된 취업지원관에서는 개별 구직 수요에 맞춘 다양한 취업정보를 만날 수 있으며, 면접을 위한 이미지컨설팅과 이력서사진 촬영서비스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 밖에 건강상담관, 금융상담관, 임대아파트사업 홍보관을 추가로 개설해 박람회장을 찾은 취약계층이 일자리 외에도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종합상담을 간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안배했다.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는 당일 이력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참여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취업취약계층은 일자리정보도 넉넉지 않고 기본적인 지원 서류 준비도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며 “많은 분들이 이번 박람회를 잘 활용하여 전문적인 구직상담도 받고 취업역량을 키워 원하는 일자리를 얻는데 성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