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10일 ‘주민과 함께하는 강동미래포럼’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10일 오후 4시 성내동 호원아트홀에서 강동구민들의 지친 몸을 치유하기 위해 ‘주민 스스로 지키는 건강’을 주제로 강동미래포럼을 개최한다. 강동미래포럼은 지난해 1월부터 강동구가 조직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해왔던 직원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에는 직원과 주민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 1부는 서울튜티앙상블의 현악4중주 공연으로, 2부는 강동경희대병원 한방재활의학과 송미연 교수의 ‘통증없는 삶’ 강연으로 꾸며진다.송미연 교수는 제17대 대통령 의료 자문의를 역임하고 EBS 메디컬 다큐멘터리 '명의', KBS '비타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 다수의 건강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포스터
여러 언론 매체에 칼럼을 기고하고 ‘평생 살 안찌는 몸 만드는 체형 교정 다이어트’, ‘조화와 균형의 우리 한의학’ 저서를 집필하는 등 한방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강의에서는 ▲ 통증이 있을 때 주의해야하는 자세 ▲ 급성 통증을 가라앉히는 방법 ▲ 통증을 유발하는 뭉친 근육을 지압으로 풀어주는 방법 ▲ 통증을 줄여주는 스트레칭법 ▲ 뼈와 관절을 강화하는 속근육 운동법 ▲ 수술 없이 자세와 체형 교정만으로 통증을 다스리는 방법을 자세히 안내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가을 강동미래포럼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무료 공개강좌로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접수 및 문의는 강동구 기획경영과(☎3425-5387).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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