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인계 한양수자인' 평균 1.39대 1로 청약 마감

▲ 수원 인계 한양수자인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상담을 받기위해 대기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지난 10월2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 '수원 인계 한양수자인'이 평균 1.39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순위내 마감했다. 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수원 인계 한양수자인의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전체 276가구 모집에 총 386명이 접수해 평균 1.39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청약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1.92대 1로 전용 59㎡E 타입에서 나왔다. 시장에서는 수원 인계 한양수자인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태다. 단지가 들어서는 인계동 일대는 2010년 190가구 규모의 아파트 공급 이후 신규 분양이 없었던 곳으로 신규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지역이기 때문이다. 분양 관계자는 "수원 인계 한양수자인은 팔달구 중심부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망은 물론 생활인프라 역시 뛰어나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우수한 입지 환경뿐 아니라 사업지 일대에 재개발, 수인선 등의 호재로 많은 수요자들이 몰려든 것 같다"고 전했다. 수원 인계 한양수자인은 지하 4층~최고 25층, 3개동, 총 279가구, 전용 59~74㎡로 구성된다. 팔달구 일대에는 중소형 공급이 적어 높은 희소가치를 가진다. 또 Iot홈시스템 구축은 물론 다양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KT&G부지 내)에 위치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0일, 정당계약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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