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D리그 7일 개막 '9개팀 54경기 소화'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프로농구(KBL) D리그가 오는 7일 개막한다. 개막전 경기로 이날 오후 1시30분에 인천 전자랜드-서울 SK, 오후 3시20분에 고양 오리온-울산 모비스 경기가 경기도 고양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개막전 경기는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번 시즌에는 부산 kt 소닉붐이 새롭게 합류하면서 9개팀이 총 쉰네 경기를 한다. D리그는 1, 2차 대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1차 대회는 7일부터 내년 1월20일까지 월요일과 화요일에 열리며 창원 LG와 안양 KGC를 제외한 8개 프로팀에 신협 상무까지 총 9개팀이 참가해 우승을 가린다. 상무를 제외한 프로 8개 팀이 참가하는 2차 대회 일정은 내년 1월23일부터 3월14일까지다. KBL D리그는 출전시간이 적은 선수들의 실전 감각을 유지시켜 정규경기 투입 시, 최상의 기량을 발휘하는데 도움을 주고 신인선수들의 프로무대 조기 적응 지원을 목표로 지난 2014년 총 일곱 개 팀으로(연합팀 1팀 포함) 출범했다. 연중 대회 경기 수가 적은 상무팀의 갈증 해소와 심판 및 경기 운영 요원들의 자질 형성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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