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 중량 80% 늘린 '빅사이즈 햄버거' 2종 출시

'더블스테이크버거'ㆍ'매콤불고기버거'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미니스톱은 ‘이경규가 추천하는 빅사이즈 햄버거’ 2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더블스테이크버거’는 불고기패티 2장에 치즈소스, 숯불갈비맛소스, 마요소스로 맛을 더해,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육즙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며, ‘매콤불고기버거’는 불고기패티 1장에 중화깐풍소스와 치즈, 베이컨마요소스로 구성해 한국인이 좋아하는 매콤한 맛을 살린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5인치 빅사이즈 빵과 볼륨감 있는 속재료로, 햄버거 한 개로도 속을 든든히 채울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2800원. 미니스톱은 편의점에서 햄버거를 구입하는 고객 중 남성 비율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남성 고객에게 적합한 빅사이즈의 햄버거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불고기버거대비 중량은 80%이상 늘렸다. 미니스톱은 빅사이즈 버거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라인업 할 방침이다.출시 기념으로 콜라 증정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는 9일까지 신상품을 비롯한 행사상품 11종 가운데 1종 구매 시 펩시콜라캔을 증정한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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