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2골' 잘츠부르크, 니스 2-0 완파하고 유로파 첫 승

황희찬 [사진=잘츠부르크 공식 페이스북]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축구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20)이 유럽클럽대항전에서 데뷔골을 포함 두 골을 터트렸다.황희찬은 4일(한국시간) 프랑스 니스 알리안츠 리베리에서 한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I조리그 네 번째 경기에서 프랑스 복병 니스를 상대로 두 골을 넣었다. FC레드불 잘츠부르크는 니스를 2-0으로 이겼다. 1승3패를 기록하며 32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황희찬은 후반 17분에 교체 투입됐다. 후반 27분 그의 발끝에서 골이 터졌다. 황희찬은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딩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28분에는 침착하게 가슴으로 트래핑한 공을 왼발로 차서 득점했다.잘츠부르크는 남은 시간 두 골차 리드를 잘 지켜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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