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청래 전 의원 트위터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의 기자간담회 발언에 대해 "꿈 깨시라"며 비판했다. 정 전 의원은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총리될 확률이 0%인데 뭘 100% 행사하겠다는건가?"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김 내정자는 이날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무총리가 되면 헌법이 규정한 총리로서의 권한을 100% 행사하겠다"며 "경제·사회 정책은 제가 잘 할 수 있는 영역으로 이 부분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제게 맡겨달라고 했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대해 정 전 의원은 "김병준 씨가 100% 행사할 것은 자진사퇴, 낙마밖에 없다. 꿈 깨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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