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준형, 한국어 실수 대잔치…환절기-사춘기 혼동 '폭소'

사진=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라디오스타'에서 박준형이 한국어 실수 대잔치를 펼쳤다.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는 '볼 빨간 오춘기' 특집으로 꾸며져 박준형, 박재범, 이국주, 슬리피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이날 방송에서 박준형은 특집 명인 '볼 빨간 사춘기'에 대해 말하던 중 사춘기의 의미를 묻는 4MC에게 환절기의 정의를 말해 녹화 초반부터 웃음이 터지게 했다.이어 40대 후반인 박준형은 갱년기 테스트를 실시했다. 4MC가 박준형에게 발작성 흥분-안면 홍조 등 어려운 단어로 질문하자 그는 "내가 알아들을 수 있게 말해야지"라고 투덜거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준형은 갱년기 테스트 도중 노안에 관해 이야기하던 중 윤종신이 자신의 다초점 안경을 추천하면서 한번 시험 삼아 썼다. 그는 금세 다초점 안경의 매력에 빠져 해맑게 "오우 이거 바꾸자"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뒤집어지게 만들었다.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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