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황준호 특파원] 1일(현지시간) 뉴욕 주요 증시는 미국 제조업 지표 발표를 앞두고 소폭 상승 출발했다.이날 오전 9시 35분 현재 다우는 14.63포인트(0.08%) 상승한 1만8157.10을 나타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은 전장 대비 3.07포인트(0.14%) 오른 2129.04를, 나스닥은 10.37포인트(0.20%) 오른 5199.50을 기록했다.개장 후에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와 10월 마르키트 제조업 PMI, 9월 건설지출이 발표되며 연준은 이틀 일정의 통화정책 회의를 시작한다. 연준은 다음날 오후 2시 금리 결정 결과를 공개한다. 유가는 1달만에 최저에서 반등했다. 서부텍사스원유(WTI)는 0.73% 오른 배럴당 47.20달러, 브렌트는 1.07% 상승한 배럴당 49.13달러로 움직이고 있다. 달러 인덱스는 0.37% 내린 98.00으로 움직이고 있다. 일본은행은 정책을 유보했고 엔은 달러에 대해 0.06% 떨어졌다. 마크 카니 영란은행 총재가 2019년 6월까지 임기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힌 이후 영국 파운드는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가 0.08% 하락세로 돌아섰다. 금선물은 1.26% 오른 온스당 1289.2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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