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위생 점검
또 세탁업소는 세탁물 위생관리를 포함한 4개 준수사항과 세탁기기 관리 등 18개 권장사항이 기준이다. 특히 준수사항인 영업장 시설·설비기준, 위생관리기준에서 미충족 업소는 시정기회를 주고, 평가 이후 재점검을 통해 위반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등 제재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구는 평과결과를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평가결과는 90점 이상인 최우수업소는 녹색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 우수업소는 황색등급, 80점 미만 일반관리대상업소는 백색등급으로 나뉜다. 지난해에는 이·미용업 1025개소에 대해 평가를 한 바 있다.김정시 위생과장은 “공중위생 업종별 2년마다 시행되는 이번 평가를 통해 평가 정보가 이용자에게 제공 돼 실제 이용시 참고가 되며, 영업자가 자발적인 개선을 함으로써 위생수준 향상 및 구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