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송정 호반베르디움' 35대1로 1순위 청약 마감

▲ 호반건설이 울산 송정지구에 분양하는 '울산 송정 호반베르디움'이 평균 35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마감했다. ( 제공 : 호반건설 )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호반건설이 울산 송정지구 B1블록에 공급하는 '울산 송정 호반베르디움'이 전 주택형 1순위 청약마감했다. 2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울산 송정 호반베르디움 1순위 청약접수 결과 35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2522명이 몰려 평균 35.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청약 경쟁률은 전용 84㎡A에서 나왔다. 226가구 모집에 8443명이 몰려 평균 37.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75㎡는 56가구 모집에 2042명이 몰려 평균 36.46대 1, 84㎡B가 34가구 모집에 1024명이 몰리며 30.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4㎡C는 37명 모집에 1013명이 몰려 총 27.3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 타입 모두 1순위 청약마감했다. 울산 송정 호반베르디움은 전 가구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단지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50만원으로 책정됐다. 중도금 이자 후불제의 금융혜택도 제공된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그동안 울산 송정지구를 기다려온 수요자들의 기대감과 4베이 위주 평면설계와 팬트리 등 우수한 상품성이 좋은 청약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북구 진장동 228-1에 위치한다. 오는 11월3일 당첨자 발표가 이뤄지고 계약은 11월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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