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와인 신제품 출시 20일만에 1만병 판매돌파

GS25, '바이올린 소나타 NO.9 크로이쳐' 와인 출시 20일 만에 1만병 팔려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 1일 선보인 고급 와인 ‘바이올린 소나타 NO.9 크로이쳐’가 출시 20일만에 1만병 판매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GS25가 와인 판매를 시작한 이후 단일 상품으로는 가장 빠른 판매고다. 이 와인은 100% 까베르네쇼비뇽으로 만든 레드와인으로 부드러운 탄닌이 블랙베리류의 신선한 산도와 어우러진 칠레와인이다. GS25는 지역이나 원산지를 이름으로 붙였던 기존 와인과 달리 베토벤과 톨스토이, 프랑스 화가 르네 프리네를 합쳐 ‘바이올린 소나타 NO.9 크로이쳐’라고 명명했다. GS25는 와인의 레이블에 크로이쳐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9번을 연주한 연주곡을 감상하면서 곡과 와인의 해설을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를 삽입했다. 이번 와인을 제조한 칠레의 에라주리즈 와이너리는 1870년에 설립된 와인 명가로, 4명의 대통령을 배출하기도 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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