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1519세대 조성

"교육·교통·편의시설·문화·먹거리 등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장점""16개 공공기관이전과 에너지벨리조성사업으로 더욱 높아진 미래가치""빛가람혁신도시 내에 홍보관 12월 2일 오픈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들어설 명품 브랜드건설사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본격적으로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나주 빛가람지역주택조합에 따르면 전남 최대 산업단지와 16개 공공기관 이전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자랑하는 광주· 전남 최고의 주거지로 떠오르는 빛가람 혁신도시시에 인접한 나주시 금천면 석전리에 건강과 휴식을 디자인한 1519세대의 명품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들어선다. 지하2층~지상 25층 규모로 24평형(59㎡) 717세대를 비롯해 32평형(84㎡) 634세대, 42평형 (117㎡) 168세대 등 총 1519세대가 분양된다.27일 조합원가입 신청금 입금후 10월31일,11월1,2일 일까지 27일 신청금 입금자 대상 조합가입신청서를 발급하며, 홍보관은 빛가람혁신도시 내에 오는 12월 2일 오픈한다. 조합원 가입은 27일 오전 10시부터 24평형, 32평형, 44평형 등 조합원이 원하는 각각의 평형 신탁계좌로 선착순 입금하면 된다.입금선착순으로 동,호수지정 순번이 주어지니 입금이 빠를수록 유리하다고 한다.24평형은 ㈜무궁화신탁계좌 농협301-0196-8275-11로, 32평형은 ㈜무궁화신탁계좌 농협301-0196-8272-01로, 44평형은 ㈜무궁화신탁계좌 농협301-0196-8265-61로 조합원 가입 신청금은 1구좌당 700만원을 입금하면 된다.1인당 각 평형대 1구좌씩 신청이 가능하며. 같은 평형대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다. 이번에 들어서는 조합원아파트는 모든 조합원의 자금은 ㈜무궁화신탁에서 관리하고 있어 조합원들에게 피해가 없을 것이라고 혁신도시 부동산 전문가가 밝혔다.또한 신청금 700만원은 홍보관 오픈 이후 마음에 들지 않을시 전액환불해 주는 구조로서 조합아파트는 불안하다는 이미지를 초기에 불식시켰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차후 건축심의 완료 후 계약 순번에 따라 조합원이 원하는 평형대의 아파트의 동ㆍ호수를 지정하면 된다.나주빛가람지역주택조합은 혁신도시와 바로 인접해 있어 교육, 교통, 편의시설, 문화, 먹거리 등 사실상 혁신도시의 다양한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가졌으며, 한창 진행중인 에너지벨리단지는 미래가치를 더욱 높여줄 것이고 더불어 명품브랜드이면서 가격 경쟁력을 더했기에 조합원 모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 생태 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이며 전남과학고와 전남 외국어고 등 특목고가 있어 교육환경도 빼어나다. 또한 국도 1호(광주~목포)와 국도 49호선(광주~해남)의 교차로 등이 연결돼 교통편 역시 용이하다. 빛가람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16개 공공기관 이전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자랑하는 광주·전남 최고의 주거지로 떠오르는 빛가람 혁신도시에 인구가 10만명을 넘어섬에 따라 최고의 프리미엄급 주거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주혁신도시에 건설을 추진 중인 빛가람지역주택조합은 지난 21일 '전산장애 발생'으로 조합원 가입 신청에 차질이 빚어진 점에 대해 사과를 표시하면서 이날 접수된 청약 신청 건은 전면 취소하고 오는 27일 청약신청 접수를 다시 하기로 결정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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