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BNK경남은행은 신규 시스템 전환을 위해 다음 달 5일 오전 0시부터 7일 오전 8시까지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 거래가 일시 중단된다고 25일 밝혔다.이 기간 동안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게 된다. 다만 자동화기기(CD)나 현금자동입출금기(ATM), 텔레뱅킹을 통한 금융거래는 할 수 있다.일시 중단 된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 거래는 오는 7일 오전 8시부터 새로운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시스템(투유뱅크)으로 전환돼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새롭게 개편되는 시스템은 ▲투유금융센터 신설 ▲금융상품몰 강화 ▲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다국어서비스 확대 ▲저시력자·노인·장애인 등을 위한 큰글씨뱅킹 서비스 제공 등 이용자 편의가 대폭 강화됐다.경남은행은 서비스 개편에 맞춰 비대면전용 예금상품(투유정기예금·투유더자유적금·투유입출금통장)과 대출상품(투유즉시대출)도 출시할 계획이다.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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