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회천면 위생업소 친절서비스 교육실시

"깨끗하고 친절한 관광이미지 제고 총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녹차수도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율포솔밭해수욕장 주변 회천면 위생업소 60여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20일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하는 등 대대적인 관광 이미지 제고에 나섰다. 이날 백인 주민복지실장은 "율포솔밭해변 관광 이미지를 새롭게 개선해 나가기 위한 방침의 일환으로 관광지 위생업소 영업자가 준수해야 할 기본적인 사항에 대한 설명과 개선사항을 교육하고, 한번 방문한 손님이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 조성과 적정선의 음식가격 준수, 친절 서비스 제공에 노력해 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여수에서 횟집을 운영하는 김경수 강사는 "음식점에서 종사자의 자세, 용모, 말투, 행동 등 손님을 맞이하는 표정과 인사가 중요하며, 특히 고객이 원하는 음식, 드시고 싶어 하는 음식을 개발하고 만들어 적정가격에 제공함으로써 오신 손님이 다시 찾아오면 관광 보성 먹거리의 일번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보성군은 위생업소 친절서비스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밝고 명랑한 음식문화를 조성하여 관광보성 이미지 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