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순기자
사진=우리카드 배구단 제공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1년 만에 2연승을 기록했다. 우리카드는 22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KB손해보험에 세트스코어 3-1(25-19 25-16 17-25 25-22)로 이겼다. 안방에서 열린 개막경기(19일)에서 디펜딩챔피언 OK저축은행을 3-0으로 꺾은 뒤 두 경기 연속 승리를 따냈다. 우리카드가 V리그에서 2연승을 하기는 지난해 10월 24일 이후 약 1년 만이다. 외국인 공격수 크리스티안 파다르가 23점으로 승리를 이끌었고, 왼쪽 공격수 최홍석도 15점을 힘을 보탰다. KB손해보험은 18일 한국전력과의 원정 개막경기(2-3 패)에 이어 2연패를 당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