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베이지북 공개 앞두고 혼조세 출발

[아시아경제 뉴욕 김근철 특파원]미국 뉴욕증시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경기보고서인 베이지북 공개 등을 앞두고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개장이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30.27포인트(0.17%) 오른 1만8192.21을 기록중이다. S&P500지수는 0.96포인트(0.04%) 상승한 2140.56을 기록중이다. 나스닥지수는 5.13포인트(0.1%) 하락한 5238.71을 나타내고 있다. 시장은 Fed의 경기보고서인 베이지북과 3분기 어닝 발표 등에 주목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베이지북을 통해 미국 경기 상황과 연내 기준 금리 인상 여부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발표되는 베이지북은 오는 11월 1~2일 진행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개장 전 미 상무부는 9월 주택착공실적이 전월 대비 9% 하락한 104만7000건(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9% 하락한 것이며 전문가 예상치 118만 건을 하회한 것이다. 뉴욕 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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