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톤 화물 싣고 16일 오전 발사
▲허리케인 '니콜'로 발사가 연기됐던 '시그너스' 호.[사진제공=NASA]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폭풍이 지나가고둥근달 떠오르고우주로 날아간다<hr/>허리케인 '니콜(Nicole)'의 영향으로 연기됐던 우주화물선이 미국 동부표준시간으로 16일 오전 8시3분에 발사된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15일(현지 시간) 국제우주정거장에 물품을 공급할 오비탈ATK의 우주화물선 시그너스(Cygnus)가 예정했던 것보다 늦은 16일 오전 8시3분에 발사예정이라고 밝혔다. 버지니아 월롭스비행기지에서 발사예정인 시그너스는 국제우주정거장에 필요한 물품을 싣고 있다. 현재 국제우주정거장으로 오가는 우주화물선은 스페이스X의 '드래건'과 오비탈ATK의 '시그너스' 호가 있다. 시그너스 호는 약 2.3 톤의 물품을 싣고 있고 안타레스 로켓에 실려 우주로 발사된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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